김진규 "♥미코 출신 아내 위해 영화관 통대관 프러포즈"(노는브로2)

박정민 입력 2022. 1.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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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코치 김진규가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다.

1월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K리그 레전드 김진규, 오범석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를 들은 김진규는 "생긴 건 이렇게 생겼어도 스윗하게 했다. 아내 초등학교 친구들까지 찾아서 영상을 받았다. 극장에서 광고가 나오다가 영화로 넘어갈 때 프러포즈 영상이 나오게 했다. 영화관에 통으로 대관해 아무도 없었다"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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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FC 서울 코치 김진규가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다.

1월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K리그 레전드 김진규, 오범석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진규는 2013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아내를 두고 있다. 조준호는 김진규 상남자 이미지를 떠올리며 "프러포즈 할 때도 야 그냥 받아라 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를 들은 김진규는 "생긴 건 이렇게 생겼어도 스윗하게 했다. 아내 초등학교 친구들까지 찾아서 영상을 받았다. 극장에서 광고가 나오다가 영화로 넘어갈 때 프러포즈 영상이 나오게 했다. 영화관에 통으로 대관해 아무도 없었다"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오범석 역시 만만치 않은 사랑꾼이라고. 오범석은 "러시아에 있을 때 결혼했다. 러시아에 있을 때 3개월 정도 일기를 썼다. 그걸 책으로 만들어서 반지랑 줬다"고 밝혔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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