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11월 열애→12월 결혼→임신 4개월..이유있던 초스피드♥[종합]

장진리 기자 2022. 1. 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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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39)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16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로부터 약 한 달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에 결혼, 그리고 또 다시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이하늬 부부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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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배우 이하늬(39)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16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을 고려해 결혼식 대신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며, 극비 결혼 이후 이 사실을 알렸다.

이하늬는 지난해 주연을 맡아 활약한 SBS '원 더 우먼'을 마친 뒤 드라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언론 인터뷰 등 대외 일정 없이 개인적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드라마가 끝난 직후 이하늬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고, 당시 이하늬는 "진지하게 교제중"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그리고 이로부터 약 한 달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종영 후 이하늬가 예비남편과 미국으로 떠났던 것도 결혼을 염두에 둔 일정이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로부터 2세 임신이라는 경사가 전해지기에 이르렀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에 결혼, 그리고 또 다시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이하늬 부부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빠른 열애 인정과 결혼식까지 다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 이하늬 ⓒ스포티비뉴스DB

1983년생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미스 유니버스 4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해 MBC '파스타', SBS '돌아와요 아저씨', SBS '열혈사제', SBS '원 더 우먼' 등에서 활약했고, 영화 '타짜-신의 손' '블랙머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모으며 천만 배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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