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전 남친? 그 XX가 환승했다..나 좋아해주는 男 이상형"('터키즈')[종합]

김보라 2022. 1. 16.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소속사 이적부터 선호하는 이상형까지 다양한 질문에 유머있게 답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용진은 "안테나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할 만하냐"고 묻자 미주는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 근데 서로 신기해한다. 말을 못 알아듣는다거나, 제가 못 알아듣는다거나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미주는 개그맨 유재석이 있는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했던 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소속사 이적부터 선호하는 이상형까지 다양한 질문에 유머있게 답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미주는 지난 14일 공개된 ‘터키즈 온 더 블럭’에서 “원래는 ‘러블리즈 미주입니다’가 인사였는데 이제는 그냥 ‘미주입니다’로 바뀌었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이용진은 ”안테나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할 만하냐“고 묻자 미주는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 근데 서로 신기해한다. 말을 못 알아듣는다거나, 제가 못 알아듣는다거나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미주는 개그맨 유재석이 있는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했던 바.

이용진은 이날 ”오늘(12월 29일) ‘MBC 연예대상’ 시상식이 있다. 후보에 등록된 게 있냐? 만약에 신인상을 못 받는다고 가정하고 여기서 수상 소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미주는 ”아직까지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달 받은 게 없다. 기대는 안 하고 있다“며 신인상을 받은 것처럼 상황을 설정해 소감을 털어놨다.

결국 이날 오후 열린 ‘2021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미주는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여자 MC까지 생각을 하느냐’는 이용진의 물음에 ”준비는 하고 있다. 요즘 사자성어, 속담을 공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됐다. 겨울에 헤어졌다. 그 새끼가 환승(연애)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선호하는 남자 이상형에 대해서는 ”저는 웃을 때 예쁘고, 나를 좋아해주고, 키는 180cm가 넘었으면 좋겠다. (피부는) 하얀 게 좋다. 근육맨은 좀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미인이에요?”라는 물음에 “이 질문은 왜 넣으신 거냐? 왜 물어보시는 거냐.(웃음) 프라이버시라는 게 있다”고 했다.

이에 이용진은 “이게 여기(대본)에 질문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대본을 읽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터키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