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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싱어게인' 파이널 생방서 실수, 충격에 방송 못 봐"(유스케)

송오정 입력 2022. 01.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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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이소정이 '싱어게인 시즌1' 파이널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573회에 가수 린, 조광일X비오, 장혜진, 이소정이 출연했다.

앞서 JTBC '싱어게인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경연 참가자인 이소정과 만났던 유희열은 "그때 소정 씨가 잊혀지지 않는다. 노래를 하시다가 갑자기 철푸덕 주저앉았다. 한 10초 정도를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추스르고 다시 노래를 했다.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왜 그랬을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소정은 "제가 부담이 많았던 것 같다. 꿈도 많이 꿨다. 뭔가 실패하거나 해내지 못하는, 그런 부담감이 있었다. 그 무대를 하면서 머리가 하얘지는 걸 느껴서 '이건 꿈이야. 깨고 다시 해야겠어'라는 생각으로 꿈을 깨려고 딱 앉았는데 꿈이 아니더라. 밴드 반주가 계속 나오더라. '정신차려' 이러고 어떻게든 이어나가긴 했는데 뒤에는 사실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너무나 속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유희열은 "소정 씨가 추스르고 노래를 하는데 계속 눈물을 흘리더라. 심사위원도 난리가 났었다. 생방송에서 우리가 어떡해야 하나 싶었다. 이선희 선배는 막 눈물 흘리시고 안타까웠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소정은 "이후 며칠 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게 좀 걸려서 방송을 보지 못했다. 꽤 긴 시간이 흐르고 봤을 때 심사위원 분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또 녹화 끝난 뒤에도 말씀해주셨던 것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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