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신지수, "몸무게 37kg.. 올해 목표 2kg 찌우기!" 윤혜진과 대게 먹방 [종합]

김예솔 입력 2022. 1. 15. 07:51 수정 2022. 1. 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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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신지수는 윤혜진과 쇼핑을 즐긴 후 윤혜진을 자신의 해방타운으로 안내했다.

윤혜진은 다리를 하나씩 뜯으며 신지수를 챙겼다.

하지만 윤혜진은 대게 살을 발라서 신지수를 더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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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신지수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14일에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신지수가 해방라이프를 즐긴 가운데 몸무게 37kg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날 신지수는 새해를 맞아 프라이빗 찜질방을 즐기러 갔다. 신지수는 "2kg찌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신지수는 몸무게 37kg으로 충격을 안겼다. 김신영은 "내가 38kg을 뺐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옛날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신지수를 보며 "살이 좀 쪄야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수는 찜질방에서 전복죽과 건강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신지수는 윤혜진과 쇼핑을 즐긴 후 윤혜진을 자신의 해방타운으로 안내했다. 윤혜진은 "오늘 너무 뿌듯하다"라고 행복해했다. 신지수는 딸 봄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신지수의 새로운 모습에 딸 역시 "예뻐"라고 말했다.

신지수는 "오늘의 컨셉은 큰 손이다"라며 미리 주문해둔 식재료를 꺼냈다. 신지수는 가리비와 대게를 준비했다. 하지만 정작 쪄오진 않았고 윤혜진은 찜기를 씻고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쟤는 여자 이종혁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혜진 역시 대게와 가리비찜은 처음이었지만 미숙한 솜씨로열심히 준비했다. 

윤혜진은 "지수야 해방을 축하해"라며 동대문에서 구매했던 옷을 선물했다. 이어 윤혜진은 "내가 동생이 없어서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너를 보니까 없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지수는 대게가 찌는 동안 헤어 피스를 끼고 일탈을 만끽했다. 신지수는 "해방타운에 있을 때와 집에 있을 때가 완전 다르다"라며 해방부캐 이름으로 엘리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 역시 앞머리 가발을 붙이며 셀카를 찍었다.

윤혜진은 "지온이에게 물어봐야지"라며 영상통화를 걸었다. 지온이는 윤혜진을 보며 "염색 아닌 거 안다. 가발이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온은 윤혜진의 앞머리를 보며 "더 이상하다. 머리도 붙인 거 아니냐"라고 말해 윤혜진의 김을 빼게 만들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하트 이모티콘을 날리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 사이 대게찜이 맛있게 완성됐다. 윤혜진은 다리를 하나씩 뜯으며 신지수를 챙겼다. 윤혜진은 "오늘은 해방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혜진은 대게 살을 발라서 신지수를 더 챙겼다. 

신지수는 "지금 많이 말랐으니까 올해는 살을 좀 찌울 거다. 위를 키울 거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언니가 필요할 땐 언제든지 연락해라"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신지수는 "새해를 맞아서 새로운 걸 해봐서 올해 시작이 괜찮은 것 같다.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누군가 나를 의지하고 있구나라는 게 기분이 좋더라"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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