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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보여준 프로파일링의 필요성 [TV온에어]

최하나 기자 입력 2022. 01. 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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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프로파일링의 필요성을 진선규의 대사를 빌어 강조했다.

14일 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 1회가 첫 방송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

이처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첫회부터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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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프로파일링의 필요성을 진선규의 대사를 빌어 강조했다.

14일 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 1회가 첫 방송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 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과학 수사와 프로파일링의 중요성에 대해 국영수(진선규)의 대사와 '빨간모자' 사건을 통해 짚었다.

연쇄 성폭행 사건, 일명 '빨간모자' 사건으로 여성들이 공포에 떨던 시절, 감식계장 국영수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동기없는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을 제기하며 과학수사대와 프로파일러 육성을 피력했다.

그러나 아직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에 대해 문외한이던 국내 경찰들에게 국영수의 말은 가뜩이나 부족한 인력난에 뜬구름 잡는 소리에 불가했다.

이에 국영수는 "빌딩이 높아질수록 그림자가 길어진다고 했다. 머지않아 우리도 미국처럼 인정사정 없는 애들 나타난다. 얘들 동기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해. 우리도 미리 대비해야한다"고 했지만, 다른 경찰들은 이를 가볍게 무시할 뿐이었다.


이후 국영수는 "눈에 보이는 증거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 범행을 어떻게 준비 했나. 범죄는 어떻게 왜 저질렀나. 시신은 어떻게 처리햇나. 전체적인 과정을 다 들여댜 봐야 한다"고 다시 한번 주장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같은 시기 임신 중이었던 최화연이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에 송하영은 성폭행 흔적이 없는데도 시신의 옷을 벗긴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시작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대웅(정만식) 반장은 최화연의 남자친구 방기훈이 조폭 출신이라는 점을 물고 늘어지며 그를 범인으로 몰았다.

송하영은 최화연의 집을 수색하며 방기훈이 범인일 수도 있는 증거와 아닐 수도 있는 증거를 찾아내기 시작했다. 방기훈이 범인이라고 가리키는 증거만큼,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도 발견했다.

또한 송하영은 인근 집들의 벽에 의문의 숫자가 적혀있는 걸 발견했고, 곧 그 숫자가 세대 구성원과 성별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걸 알아냈다.

송하영의 노력에도 박대웅은 현장 증거와 방기훈에게서 강제로 얻어낸 자백으로 그를 범인으로 특정했다. 결국 방기훈은 살인죄로 감옥에 수감됐다.

이후 최화연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등장했다. 그 남성은 빨간 모자를 쓰고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임해 여성을 살해했다. 경찰들이 눈에 보이는 증거만 쫓던 시간 동안 '빨간모자'의 범행이 성폭행에서 살인으로 진화한 거이다.

이처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첫회부터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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