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발달장애 동생 생각하면 항상 울컥, 철없던 시절 후회"(연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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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이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도현은 시상식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생을 언급하며 "동생이 몸이 조금 아픈 친구다. 그 친구를 보면서 항상 초심을 잡고 연기를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라고 가슴 따뜻한 소감으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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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도현이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도현이 2022년이 기대되는 스타로 출연했다.
지난해 ‘오월의 청춘’으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2관왕에 오른 이도현은 “솔직히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전혀 예상을 못했다”라며 “우수상 후보에 있어서 사람인지라 기대를 했다. 혹시나 받게 된다면 수상 소감으로 혼자서 삼행시도 준비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도현은 시상식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생을 언급하며 “동생이 몸이 조금 아픈 친구다. 그 친구를 보면서 항상 초심을 잡고 연기를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라고 가슴 따뜻한 소감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도현은 “동생 생각하면 항상 울컥한다. 지금도 철이 없지만 어린 시절에는 더 철이 없었으니까 ‘내 동생이야’라고 자랑스럽게 말을 못했던 때가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반대로 ‘내 동생이야’라는 말이 되게 좋더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로 ‘태양의 후예’ 송중기 역할을 언급했다. 그는 “군대 갔다 와서 꼭 그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 가기 전에는 미숙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거만해지는 기미가 보이면 뺨을 때려 달라고 말했던 이도현은 “회사 스태프와 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자’가 내 신조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 행동이 달라지더라. 그걸 자각한 순간이 몇 번 있어서 최대한 조심하려고 한다”고 전하며 2022년 목표로 영화 촬영하기와 팬미팅을 꼽았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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