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지민, FNC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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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떠났다.
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과거 AOA 멤버 권민아를 괴롭혔다는 논란에 휩싸여 팀을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는 등 은퇴 수순을 밟았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과 함께 AOA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고 충격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로 인해 AOA 멤버들의 활동이 뜸해졌고, 지난해 1월 멤버 유나는 FNC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AOA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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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떠났다.
13일 FN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됐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과거 AOA 멤버 권민아를 괴롭혔다는 논란에 휩싸여 팀을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는 등 은퇴 수순을 밟았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과 함께 AOA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고 충격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로 인해 AOA 멤버들의 활동이 뜸해졌고, 지난해 1월 멤버 유나는 FNC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AOA를 탈퇴했다. 이로써 현재 AOA에는 설현, 찬미, 혜정만이 남았다. 멤버들은 모두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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