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前 멤버 지민, FNC 떠났다

김현식 2022. 1.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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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전 멤버 지민(본명 신지민)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떠났다.

FNC는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12일부로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팀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약했다.

FNC는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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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로 전속계약 종료
지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AOA 전 멤버 지민(본명 신지민)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떠났다.

FNC는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12일부로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팀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약했다. 팀 동료였던 권민아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활동에 제동이 걸렸고, 이 여파로 2020년 7월 팀에서 탈퇴했다.

FNC는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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