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뮤지컬 배우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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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뮤지컬 배우로 2막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케이가 지닌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케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 행보를 예고한 케이는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의 기네비어 역으로 합류,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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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뮤지컬 배우로 2막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케이는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와 손을 잡았다.
"케이, 뮤지컬 배우로 새 시작"
팜트리아일랜드는 10일 케이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케이가 지닌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케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이후 '아츄' '데스티니' 종소리' '지금, 우리'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각종 OST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역량을 입증했던 그는 뮤지컬 '서른 즈음에' '태양의 노래'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 행보를 예고한 케이는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의 기네비어 역으로 합류, 활동에 돌입한다.
새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케이는 이와 함께 두 가지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양서윤 등 굵직한 뮤지컬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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