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지민, 권민아 폭로 후 첫 근황 공개..1년 6개월만 밝은 미소

박은해 2022. 1. 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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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였던 지민(본명 신지민)이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1월 7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out now, link in bio #happyjiminda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는 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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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그룹 AOA 멤버였던 지민(본명 신지민)이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1월 7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out now, link in bio #happyjiminda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민은 영국 런던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지민의 밝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고싶었어요" "오랜만이야" "생일 축하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민과 절친한 사이인 김신영도 "생일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는 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권민아는 지민의 압박이 무서워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고, 지민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생겨 극단적 선택을 여러 번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후 권민아가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한 지민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었고, 지민은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고 사과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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