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신지민, 18개월만의 근황..권민아 보고있나? 웃음 되찾았다(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2. 1. 8.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 7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AOA 출신 신지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9년 5월 탈퇴한 민아가 2020년 7월부터 돌연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신지민이 2020년 7월 4일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2020년 7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AOA 출신 신지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신지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 out now : link in bio”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영국 런던의 거리 곳곳을 누비고 있다.

영상 속 지민은 런던 거리를 사진으로 찍어 남기는가 하면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서도 해맑게 인사하고 있다. 특히 공룡 박물관에서 공룡의 우스꽝스러운 움직임을 따라하며 밝고 유쾌한 매력을 뿜어냈다. 발랄한 발걸음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지민이다.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신지민은 설현, 찬미, 혜정, 초아, 유나, 민아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5월 탈퇴한 민아가 2020년 7월부터 돌연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일로 신지민은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습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과한 채 연예계를 떠났다.

권민아는 자신의 응어리를 다 쏟아내고 안정을 되찾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후 양다리 의혹, 극단적인 선택, 도가 지나친 폭로, 호텔 내 흡연 등의 이슈로 끝없이 잡음을 냈다. 심지어 신지민과 나눈 과거 메시지 대화가 공개돼 역풍을 맞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신지민이 2020년 7월 4일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팬들로서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는 그를 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