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연기, 방탄소년단 미국행도 연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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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결국 연기됐다.
그래미 어워드 측은 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등을 통해 "논의 끝에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표한 'Butter(버터)'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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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결국 연기됐다.
그래미 어워드 측은 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등을 통해 “논의 끝에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해에도 1월 31일 개최를 계획했다가 3월 14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미국행도 미뤄졌다. 지난해 말부터 공식적으로 두 번째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이들은 3월 서울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신규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표한 ‘Butter(버터)’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202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합동 공연을 선보였던 이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후보에 입성한 동시에 단독 공연도 펼쳤다.
2년 연속으로 그래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이들은 지난해 ‘버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를 노리고 영어 노래 ‘버터’를 발표했다고 명확하게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슈가는 “그래미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도 유효하다. 다시 한 번 도전할 생각이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M도 “많은 분이 궁금해 하시는 대로 그래미를 생각한 게 맞다.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의 유리천장을 뚫고 수상의 기쁨까지 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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