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신장 약해지면 변비 악화, 관장 필요할 수도"

이해정 2022. 1. 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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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지향 약사가 신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지향 약사의 '10년 젊게 사는 신장 건강법'이 소개됐다.

이지향 약사는 "120세 장수 시대에 오장육부가 원활해야 하지만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 관리해야 할 장기는 신장이다. 신장 위에는 부신이 붙어 있는데 다양한 호르몬을 생성, 분비하는 기관이다. '남들보다 젊어 보인다, 생기 있어 보인다' 이런 사람들은 부신이 건강하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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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가 신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지향 약사의 '10년 젊게 사는 신장 건강법'이 소개됐다.

이지향 약사는 "120세 장수 시대에 오장육부가 원활해야 하지만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 관리해야 할 장기는 신장이다. 신장 위에는 부신이 붙어 있는데 다양한 호르몬을 생성, 분비하는 기관이다. '남들보다 젊어 보인다, 생기 있어 보인다' 이런 사람들은 부신이 건강하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지향은 "신장이 나빠진 순간을 체감하는 건 소변에서 피가 나오거나 너무 피곤할 때 비로소 알게 된다. 그럴 때는 이미 너무 많이 진행이 돼있다. 평소에도 신장, 부신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장이 하는 일 중에 가장 주요한 일이 혈액을 거르는 일인데, 하루에 180L다. 신장은 걸러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재흡수를 한다. 우리 몸 70%가 물인데도 하루 1.5L만 먹어도 살 수 있는 건 재흡수를 하기 때문이다.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몸이 굉장히 건조해진다. 그 피해를 많이 보는 게 장이다.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이 변비가 심해진다"고 경고했다. 심하면 관장을 해야 할 정도까지 이를 수도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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