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배우로 전향 [공식]
이재은 기자 2022. 1. 4. 15:22
[스포츠경향]
러블리즈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지수 또한 소속사를 통해 “미스틱스토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지수는 지난 2014년 11월 러블리즈 정규 1집 ‘Girl’s Invasion’으로 데뷔한 뒤 팀 각종 음악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19년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로 첫 연기를 선보인 뒤로는 ‘7일만 로맨스2’ 주연을 맡기도 했다.
이에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서지수가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틱스토리는 음악, 방송, 영화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윤종신, 김영철, 김이나, 정인, 홍자, 민서, 정진운, LUCY, 박혁권, 조한선, 태항호, 하재숙, 김성은, 고민시 등이 소속돼 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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