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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부터 '인사이더'까지..2022년 JTBC 살릴 드라마는?

강효진 기자 입력 2022. 01. 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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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드라마. 제공ㅣJTBC 드라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지난해 뼈아픈 드라마 흉작을 지낸 JTBC가 2022년에는 절치부심하고 기대작들을 내놓는다.

먼저 손예진과 전미도, 김지현이 나서는 '서른, 아홉'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 만에 선택한데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주가가 높은 전미도 등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세 배우의 연기 시너지와 케미스트리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다. 다음달 드라마 '공작도시' 후속으로 방송을 앞둔 가운데, '공작도시'에 출연 중인 김지현의 연기변신 역시 주목된다.

이어 김향기, 최다니엘,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날아올라라 나비'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방문하는 미용실을 소재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손님들을 나비로 변화시켜주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상반기 중 편성을 조율 중이다.

또 하나의 기대작은 박민영과 송강이 주연으로 나서는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이다.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로맨스 퀸 박민영과 송강의 호흡에 많은 기대가 쏠려 있다. 올 상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강하늘과 이유영이 주연으로 나서는 '인사이더' 역시 주목받는 작품이다. 강하늘 역시 '달이 뜨는 강' 특별출연 외에는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처음으로 선택하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로 역시 상반기 편성을 계획 중이다.

또한 '나의 해방일지' 역시 상반기에 만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다.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이엘, 이기우가 일찌감치 출연 소식을 전했고 최근 촬영을 마쳤다.

막강 여성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그린 마더스 클럽'도 기대작에 이름을 올렸다.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학부형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SKY캐슬'의 영광을 잇는 히트작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JTBC 드라마. 제공ㅣJTBC 드라마 인스타그램

이어 송중기와 이성민, 신현빈이 주연으로 나서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현재 촬영에 한창인 작품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촬영을 마친 작품들에 이어 올 하반기에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준비 중인 '모범형사2' 역시 오리지널 멤버인 손현주, 장승조가 함께한다. 시즌1에서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세를 거듭해 3.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전국 기준) 7.5%로 마무리한 만큼 시즌2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 염정아와 전소민, 염혜란 등이 물망에 오른 영국 드라마 리메이크작 '클리닝 업'은 증권회사 청소부들이 내부자 거래를 듣게 되며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석규, 정유미 주연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8회까지 촬영을 마쳤으나 현재 코로나19 및 재정비를 이유로 촬영을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당초 '설강화' 후속이 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공산당 미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의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최근 JTBC에서 공개한 2022년 라인업에도 포함되지 않은 만큼 올해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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