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남궁민, 11살 연하 ♥진아름 또 외쳤다 "고맙고 사랑해"..로맨틱 사랑꾼 [종합]

박정민 2021. 12. 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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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2021 MBC 연기대상' 대상 주인공이 된 가운데, 언제나 그랬듯 수상소감에서 그의 오랜 연인인 모델 겸 배우 진아름 이름을 외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한지혁 역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김과장'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남궁민은 가족, 고마운 지인들, 진아름을 언급하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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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남궁민이 '2021 MBC 연기대상' 대상 주인공이 된 가운데, 언제나 그랬듯 수상소감에서 그의 오랜 연인인 모델 겸 배우 진아름 이름을 외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12월 30일 방송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한지혁 역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남궁민은 '검은 태양'에서 함께한 스태프,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연인 진아름에게 "내 곁에 항상 이렇게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남궁민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때마다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김과장'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남궁민은 가족, 고마운 지인들, 진아름을 언급하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은 순간에도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절 지켜주고 제 옆에 있어주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로 인연을 맺은 남궁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했다.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진아름은 지난 2019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궁민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이 먼저 관심을 표현했다며 "사적인 걸 많이 물어봐서 나에게 호감이 있나 생각했다"고 밝히며 애칭을 공개했다. 또 올해 8월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 "생일에 (남궁민이) 직접 미역국을 손수 끓여줬다"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MBC, 뉴스엔DB, MBC '2021 MBC 연기대상' 캡처, KBS 유튜브 채널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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