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美그래미 선택 받았다..1월 4일 아시아 최초 '그래미 글로벌스핀' 출격 [단독]

이승훈 입력 2021. 12. 29. 08:47 수정 2021. 12.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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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아이(B.I)가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글로벌스핀'을 찾는다.

29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비아이는 내년 1월 4일 공개될 미국 그래미의 새로운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단독으로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비아이의 '그래미 글로벌스핀'은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PST), 오후 1시(EST) 미국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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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글로벌스핀'을 찾는다.

29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비아이는 내년 1월 4일 공개될 미국 그래미의 새로운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단독으로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그래미 글로벌스핀'은 그래미가 주목할 만한 다양한 글로벌 음악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공연 시리즈다. 지난해부터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월드 뮤직 앨범' 부문의 이름을 '베스트 글로벌 뮤직 앨범'으로 변경하는 등 보수적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전 세계 음악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있는 그래미가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론칭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지난 9월부터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그래미 글로벌스핀'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비아이는 K팝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그래미 글로벌스핀' 콘텐츠를 장식하게 됐다.

과연 비아이가 '그래미 글로벌스핀'에서 어떤 곡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미국 유력 매체인 타임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K-POP 노래와 앨범 (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1)'에 비아이의 첫 번째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이 앨범 부문 첫 번째로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그래미 글로벌스핀'을 통해 비아이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아이의 '그래미 글로벌스핀'은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PST), 오후 1시(EST) 미국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SNS를 통해 공개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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