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JTBC가 꼴찌

이민지 2021. 12. 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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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라마 농사를 가장 잘 지은 방송사는 SBS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주요 채널 드라마(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주말, 일일 연속극은 제외 이하 동일)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11.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SBS는 2020년 기록했던 10.6% 넘어선 수치로 2년 연속 드라마 채널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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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올해 드라마 농사를 가장 잘 지은 방송사는 SBS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주요 채널 드라마(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주말, 일일 연속극은 제외 이하 동일)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11.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tvN이 6.1%로 2위, MBC가 5.8%로 3위를 기록했다. KBS 2TV가 5.2%, JTBC가 3.5%로 뒤를 이었다.

SBS는 2020년 기록했던 10.6% 넘어선 수치로 2년 연속 드라마 채널 1위를 수성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핵심 지표이자 화제성과 채널 경쟁력을 담보하는 2049 평균 시청률도 4.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TOP20 순위에서 SBS는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모범택시', '원더우먼' 으로 상위권을 휩쓸었다. tvN '철인왕후', '슬기로운 의사생활2',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가 각각 4위와 6위, 8위, 9위를 차지했다.

MBC는 현재 방송 중인 '옷소매 붉은 끝동'이 10위에 오르며 MBC 드라마 부활을 알렸다. (사진=닐슨코리아, 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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