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측 "오늘(24일) 코로나 확진 판정, 재택 치료중"(공식)

황혜진 2021. 12.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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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2월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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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2월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며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식 일정, 개인 휴가 일정 등을 마친 후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목)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금)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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