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첫방 시청률 2.9%였다

설강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설강화'의 첫방 시청률이 뒤늦게 공개됐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이하 '설강화')은 전국 가구 기준 2.9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구경이'가 기록한 최종회 시청률 2.3%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설강화'가 티빙 라이브 및 JTBC 온에어 등을 막아놨었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아쉬운 성적인 것은 분명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호(정해인)와 은영로(지수)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은영로는 총을 맞고 기숙사로 들어온 임수호를 발견하며 재회하게 된다.

한편 닐슨코리아는 최근 서버 이전 작업으로 점검에 들어가 18일과 19일 시청률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설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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