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신사와 아가씨' OST 전격 참여..유재하 명곡 재해석 [공식]

최이정 2021. 12.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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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정동원이 참여한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네 번째 OST '가리워진 길'이 오늘(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신사와 아가씨' OST를 통해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재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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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정동원이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정동원이 참여한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네 번째 OST ‘가리워진 길’이 오늘(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가리워진 길’은 1987년 발표된 유재하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 앨범의 수록곡. 이번 ‘신사와 아가씨’ OST를 통해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재해석됐다.

특히 마치 한 편의 명시와 같은 서정적인 가사에 맑고 깨끗한 정동원의 음색이 더해져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

또한, ‘가리워진 길’을 새롭게 해석한 허성진 작곡가는 케이윌의 ‘말해 뭐해’, 펀치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리메이크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창에 참여한 정동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진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한 정동원은 3일간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라켓보이즈’,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예능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최근 극 중 영국(지현우 분)과 단단(이세희 분)이 끝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모스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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