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공유 출연 고사?→송중기 출연 후 수입 1천억원(연중)

조혜진 입력 2021. 12.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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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에서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기까지의 여러 우여곡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1위에 오른 작품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였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방송이 된 '태양의 후예'는 마지막회 순간 최고시청률은 무려 46.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태양의 후예'가 고진감래로 대박 난 작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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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기까지의 여러 우여곡절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각종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성공 신화를 쓴 고진감래로 대박 난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날 1위에 오른 작품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였다.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이 작품에도 숨겨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방송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SBS와 먼저 편성을 논의했지만 편성을 거절 당하고, 유시진 대위 역 캐스팅에도 난항을 겪었다. 당시 제작진은 카리스마 넘치고 건장한 이미지의 배우를 원했다고. 이에 공유, 조인성, 김우빈, 이민호 등에게 연락을 했지만 장기간 해외 촬영과 사전제작, 군인 캐릭터 탓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

또한 송중기의 부상으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이런 우여곡절 끝에 방송이 된 '태양의 후예'는 마지막회 순간 최고시청률은 무려 46.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태양의 후예' 후 송중기는 CF 제의만 100여개, 한 해 수입은 약 1천억원에 달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태양의 후예'가 고진감래로 대박 난 작품 1위에 올랐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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