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수지-하니-혜리, '걸그룹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대활약상' [MD하드털이]

2021. 12. 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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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걸그룹 출신 배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 걸그룹 출신의 반짝 배우가 아니라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경험을 쌓아가며 흥행 배우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스타들의 사진을 모아보았다.

▲ 미쓰에이 수지, 국민 첫사랑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그리고 매력적인 외모로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던 수지는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일약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르며 스타 배우의 반열에 들어섰다.

본명인 배수지로 활동하며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도리화가', '백두산' 등에도 출연했다. 2012년 백상예술대상으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2013년 MBC 연기 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 EXID 하니, 이제는 연기자 안희연으로 불러주세요

'역주행의 아이콘' EXID의 하니는 독보적인 비주얼 센터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털털한 성격에 활발한 모습으로 많은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무대에서도 뛰어난 댄스 실력과 비주얼로 관심을 받았다.

2019년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와 계약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었으며 드라마 '엑스엑스(XX)'를 통해 제대로 된 연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JT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 : The Coup'에서 주인공 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 걸스데이 혜리, 흥행 보증 수표 거듭나는 '덕선이'

걸스데이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싱글 2집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데뷔 초반 고등학생 신분에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으며 걸스데이 활동을 하며 시크하면서 귀여운 외모와 털털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2014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고 2015년 tvN을 통해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으며 인생 캐릭터를 만나 연기의 꽃을 피웠다. 12월 20일부터 방송되는 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강로서 역을 맡아 안방 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 소녀시대 윤아, 외모와 연기력을 다 갖춘 완성형 배우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는 데뷔 초부터 돋보이는 외모로 준비된 연기돌의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 초 부터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8년 KBS에서 방송된 '너는 내 운명'에서 장새벽 역을 맡아 최고 시청률 43.6%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특히 영화 '공조'에서 털털한 처제 박민영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고 2019년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서 정의주역을 맡아 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믿고 보는 흥행배우로 자리 잡았다. 현재 드라마 '빅마우스'와 영화 '공조: 인터내셔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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