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팔방미인 기자된다!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캐스팅[공식]

이웅희 2021. 12. 10.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경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올해 드라마 '악마판사'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증명한 배우 김재경이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김한미 역에 캐스팅됐다.

김재경은 2018년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2022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김재경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팔방미인 기자로 변신해 이준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올해 드라마 ‘악마판사’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증명한 배우 김재경이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김한미 역에 캐스팅됐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의 기회를 잡은 검사 ‘김희우’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사이다 응징기다. 앞서 ‘김희우’ 역에 이준기가 출연을 확정 지은데 이어 이경영, 김지은, 정상훈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며 막강 라인업을 자랑한 바 있다.

극 중 김재경이 맡은 ‘김한미’는 빼어난 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혼외자라는 이유로 어려서부터 그늘에 가려진 삶을 살아온 인물. 자신을 숨기기 급급한 아버지 밑에서 떳떳하지 못한 핏줄이라는 자격지심에 일탈을 일삼고 살아가던 그는 김희우를 통해 비로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고 ‘기자 김한미’로 성장해 희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예정이다.

김재경은 2018년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비롯해 영화 ‘간이역’의 주연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최근 ‘악마판사’에서 ‘카메라가 사랑하는 판사’ 오진주 캐릭터로 흑과 백 양면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풀어내며 열연을 펼쳤다. 이렇듯 자신만의 존재감과 매력으로 배우로서도 탄탄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가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김한미’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2022년에 방송된다.
iaspire@sportsseoul.com
[사진 제공 : 나무엑터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