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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올해의 예능인' 10년 연속 1위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입력 2021. 12. 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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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56.9%의 지지를 얻어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2018년부터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2007~2009년 1위, 2010~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부터 다시 10년 연속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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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갤럽이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56.9%의 지지를 얻어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시즌1~4’, ‘무한도전’, ‘런닝맨’ 등 지상파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간판 스타로, 2015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비지상파에도 진출했다. 이후 일명 ‘착한 예능’으로 불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놀면 뭐하니?’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한국갤럽 매월 조사) 최상위권에 안착, 명불허전 존재감을 보여준다.

한국갤럽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2018년부터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2007~2009년 1위, 2010~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부터 다시 10년 연속 1위다. 2위와의 격차는 2018년 6%포인트에서 2019년 20%포인트, 2020년 32%포인트, 올해 42%포인트로 늘었다.

2위는 강호동(15.0%)이다. 그는 ‘해피선데이-1박 2일’, ‘황금어장-무릎팍도사’등으로 2010년까지 유재석과 양대 국민MC로 군림했으며, 2010년에는 유재석을 뒤로하고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1년 잠정 은퇴했다가 2012년 복귀, 2013년부터 9년 연속 5위권에 들었다. 현재 ‘아는 형님’, ‘신서유기’, ‘대탈출’, ‘잡동산’ 등 비지상파 채널과 웹예능 ‘골신강림’에 출연 중이다.

3위는 박나래(9.0%)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12년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점차 이름을 알린 그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에 게스트로 등장해 독특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대세로 등극했다. 현재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노포의 영업비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2위를 지켰으나, 올해는 강호동과 자리바꿈했다.

4위는 실내 예능의 최강자로 불리는 신동엽(8.9%)이다. 그는 현재 ‘TV동물농장’, ‘미운 우리 새끼’, ‘불후의 명곡’, ‘실화탐사대’, ‘골신강림’ 등에 출연 중이다. ‘SNL코리아’를 통해 코미디 연기도 꾸준히 병행해왔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5위권에 들었다.

5위는 ‘아는 형님’, ‘신서유기’, ‘골신강림’에서 강호동과 명콤비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이수근(5.0%)이다. 현재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무엇이든 물어보살’,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도 출연 중이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개그콘서트’ 코너 ‘고음불가’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1박 2일’ 원년 멤버로 활약하던 2008~2012년에도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6위는 이경규(4.5%), 7위는 이영자(4.1%), 8위는 조세호(4.0%), 9위는 장도연(3.7%), 그리고 서장훈과 김구라가 공동 10위(3.2%)다.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상위 11명 중 10명이 작년과 변함없는 가운데, 조세호가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그 외 1.0% 이상 응답된 인물은 김종국(3.0%), 김성주(2.8%), 전현무(2.3%), 이상민(2.2%), 김준호, 박명수, 양세형(이상 1.8%), 하하, 김준현, 김숙(이상 1.7%), 홍현희(1.6%), 양세찬, 문세윤(이상 1.5%), 송은이(1.3%), 송해(1.2%), 붐(1.1%), 탁재훈(1.0%) 등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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