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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등판 JTBC 한숨 돌렸다..'공작도시' 첫방 최고의 1분 5.2%

최이정 입력 2021. 12. 09. 11:23 수정 2021. 12. 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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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수애가 성진그룹의 비리를 터트리고 김미숙과 전쟁을 선포한 장면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8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제작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시청률은 수도권 4.3%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특히 윤재희(수애 분)가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과 함께 성진그룹 부회장이자 성진가(家) 장남인 정준일(김영재 분)의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폭로한 후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과 독대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 5.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윤재희와 서한숙의 불꽃 튀는 대립이 안방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재희가 성진그룹 회장의 아내로부터 USB를 얻어낸 뒤 남편이자 JBC 앵커 정준혁(김강우 분)에게 전달, 성진그룹 부회장 정준일(김영재 분)의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폭로했다. 마침 서한숙은 아들 정준일을 성진그룹 회장으로 세울 그림을 그리고 있던 터. 예상치 못한 일격에 빈틈을 내주고야 말았다.

서한숙은 지방고검장 조강현(정해균 분)의 아내 권민선(백지원 분)이 윤재희와 결탁했을 것으로 짐작, 그녀에게서 조강현을 공수처장에, 정준혁을 민정수석 자리에 앉히라는 말을 듣고 안색을 굳혔다. 마침 나라는 지방고검장 조강현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떠들썩한 상황. 검찰총장을 넘어 공수처장을 노리는 권민선과 윤재희의 합작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지만 서한숙은 욕망이 큰 윤재희가 남편을 민정수석 정도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계산했고 최종 목표가 청와대란 것을 간파했다. 그리고는 윤재희가 내준 숙제의 답으로 정준혁을 민정수석 징검다리 삼아 대통령을 만들 것을 제안, 그 약속의 증표로 대한민국 유력인사들의 치부책을 모아둔 비밀 서고의 열쇠를 넘겼다. 단, 실패할 시 조용히 그녀만 사라진다는 조건이 붙었다.

성진가의 비밀 서고의 새 주인이 된 윤재희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던 시간, 그녀와 결탁했던 권민선이 돌연 죽음을 맞이하면서 충격 엔딩을 선사, 2회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양날의 검을 손에 쥔 수애의 그 다음 이야기는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공작도시' 2회에서 계속된다. 더불어 '공작도시'가 한동안 시청률 면에서 고전한 JTBC 드라마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공작도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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