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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173cm 훈남된 윤후 "준수랑 자주 만나. 짜파구리 끓여주더라" [SS리뷰]

박효실 입력 2021. 12. 08. 22:42 수정 2021. 12. 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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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국민조카' 윤후(16)가 7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반가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tvN'유퀴즈-DNA 특집'에서 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가 출연했다. MBC'아빠!어디가?(2014)' 출연 당시 아홉살이었던 후는 통통한 볼에 복스런 먹성, 다정한 성격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폭풍 애정을 받았다.

그는 당시 함께 출연했던 단짝 동생 준수 가족과는 지금도 종종 만난다고 말했다. 후는 "한달 전에도 만나서 준수랑 같이 게임하고 짜파구리도 먹었다. 준수가 만들어줬는데 장난아니더라"며 말했다.

MC 김성주가 만들어줘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짜파구리는 이후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에도 소개되며 해외 영화팬들에게도 소개됐다.

후는 "준수가 동생인데 만날 때마다 키가 커져 있다. 예전에는 준수가 커도 내가 따라갔는데 이번에 봤더니 177cm 정도?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도 하고"라며 웃었다. 현재 후의 키는 173cm다.

최근 들어 공부에 푹 빠진 근황도 전했다. 후는 "2~3년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10시간씩 게임을 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주변을 돌아봤더니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다. 그렇다고 1, 2등 하는 건 아니고, 평균 95 정도"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후가 엄마, 아빠한테 온도차가 극과극이라더라"면서 후와 부모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엄마한테는 애교 많은 아들인데, 아빠한테는 무뚝뚝하기 그지 없었다. 아들의 애정을 갈구하던 아빠 윤민수는 "아빠는 이렇게 늙어가겠지"라는 자조의 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후는 "사실 이건 몇년 전이고 지금은 아빠랑 더 친해졌다"라고 해명하더니, 아빠가 나한테 제일 자주 하는 말을 묻자 "배달 좀 받아줘. 아빠 지금 옷 벗고 있으니까 대신 받아줘 이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는 장래희망에 대해 연예계에 관심이 있다면서 "예능에 관심있다. 근데 그러려면 유재석님처럼 실력이 있어야 하는 거니까. 꿈 찾으려 공부를 안 하면 할 일 제대로 하는게 아닌 것같아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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