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내가 키운다' 예고편서 ADHD 아들에 눈물로 호소 "너무 지쳐"

서지현 기자 입력 2021. 12. 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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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ADHD 중증 아들 우경이와 갈등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8일 밤 공개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예고편에서는 아들 우경이와 눈물의 화해를 하는 싱글맘 이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우경이 앞에서 눈물을 쏟는 이지현이 공개됐다.

결국 계단에서 만난 이지현과 우경이는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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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이지현 아들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지현이 ADHD 중증 아들 우경이와 갈등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8일 밤 공개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예고편에서는 아들 우경이와 눈물의 화해를 하는 싱글맘 이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분에서 우경이는 엄마 이지현에게 지금 당장 캐릭터 카드를 사러 가자고 떼썼다. 이에 이지현은 "지금은 안돼"라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화를 참지 못한 우경이는 "나 갈래. 엄마 나랑 살지마"라며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우경이 앞에서 눈물을 쏟는 이지현이 공개됐다. 이지현은 "그만 좀 해 우경아. 너무 지쳐"라며 오열했다.

결국 계단에서 만난 이지현과 우경이는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지현은 "엄마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우경이를 따듯하게 안아줬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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