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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유재석, 이예림♥김영찬 결혼식 온다고 전화..유일" (찐경규)[종합]

김유진 입력 2021. 12. 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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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결혼하는 축구선수 김영찬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8일 공개된 카카오TV '찐경규'에서는 딸 이예림, 예비 사위 김영찬과 취중진담을 나누는 이경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예림은 이경규, 김영찬 두 사람만 남겨놓고 모르모트PD가 있는 상황실로 떠나 몰래카메라 상황을 연출했다.

이예림은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 몰래 자리를 떴고 "두 사람만 있는 것 보신 적 없으시죠?"라는 말에 "없다"며 영상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봤다.

둘만 남겨져 어색해진 분위기 속, 김영찬은 "어머님이 많이 슬퍼하시는 것 같다"고 말을 시작했고, 이경규는 "어머니가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이)예림이가 빠져나간 구석을 어떻게 메워야 하는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멋쩍게 웃었다.


또 김영찬은 "멀긴 하지만 창원 신혼집에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보러 가야지"라며 "결혼한 선수들도 많지 않나. 아내들도 경기장에 많이 오나"라고 얘기했다. 김영찬은 "있다"고 말했고, 영상으로 보던 이예림은 "창원에 놀러오면 더 어색할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어색한 분위기 속 계속해서 술잔을 들이켜는 두 사람을 보며 이예림도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이후 미션으로 '10초간 손을 맞잡고 아이컨택 시간을 가져볼까요?'라는 메모가 배달됐고, 이예림은 부끄러워하며 "술을 한 두 병 더 먹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쑥스러워하던 이경규는 "손을 잡는 건 좀 그렇고, ET처럼 손가락을 맞대자"고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수줍게 손가락을 맞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인과 사위 관계를 배제하고 평소 영찬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이라는 질문이 나왔고, 김영찬은 "물론 다 좋지만, 제 코드는 원래 아버님이다"라고 말해 이경규를 뿌듯하게 했다.

이를 듣던 이예림은 "(아빠가) 유재석 님한테 문자 보냈을 때, 결혼식에 오신다고 한 것 얘기했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고 이경규는 "이 놈 봐라?"라며 농담을 던졌다. 당황한 김영찬은 "오시면 당연히 감사하지 않나"라고 했고, 이예림은 "정말 좋아했다"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김영찬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초대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죄송하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나는 모바일 청첩장으로 안하고 수제로 종이 청첩장을 찍어서 보냈었다. 박군, 조정민, KCM 안 오면 안된다. 사회는 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예림은 "다 바쁜 분들이지 않나"라고 걱정했다. 이경규는 조정민과 KCM, 이수근과 김준현이 듀엣으로 축가를 준비했다고도 덧붙였다.

또 이경규는 "다 문자로 '온다'고 말했는데 전화로 온다고 말한 사람 딱 한 명이다. 그게 유재석이다. 전화가 딱 와서,'형님 제가 가야죠. 제가 안 가면 누가 갑니까'라고 하더라. 아빠는 직속 후배가 와 주는 것이 기분이 좋은거다. (유)재석이하고 (강)호동이가 와 줘야지 '형님 이제 결혼하시구나' 싶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예림이 "형님이?"라고 반문하자 이경규는 "형님이 아니라, 예림이가"라고 급히 정정해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카카오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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