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한 사람을 8년 9개월 만났는데 그 중 4년은 장거리연애, 너무 지쳐" (정희)

이연실 입력 2021. 12. 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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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자신의 과거 장거리연애 경험을 밝혔다.

이날 DJ 김신영이 청취자들의 고백 사연을 소개하던 중 "이제 막 좋아하게 된 사람이 멀리 시애틀로 가게 되었다. 다시 올지 안 올지 모르는데 고백을 해도 되겠냐? 장거리연애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제가 한 사람을 8년 9개월 만났다. 8년 9개월 중 4년 장거리연애를 했다. 외국에 있어서. 그런데 너무 지친다. 저는 뜯어말리고 싶다"라고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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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자신의 과거 장거리연애 경험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이 청취자들의 고백 사연을 소개하던 중 "이제 막 좋아하게 된 사람이 멀리 시애틀로 가게 되었다. 다시 올지 안 올지 모르는데 고백을 해도 되겠냐? 장거리연애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제가 한 사람을 8년 9개월 만났다. 8년 9개월 중 4년 장거리연애를 했다. 외국에 있어서. 그런데 너무 지친다. 저는 뜯어말리고 싶다"라고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그래도 다시 올지 안 올지 모른다면 일단 고백을 해보시라. 마음 속에 무언가를 담아놓지 말고 고백 한 번 해보시라. 고백도 안 했는데 벌써 장거리연애를 얘기하기는 그렇다. 저는 해봤기 때문에 힘들다는 걸 아는데 또 이겨내고 결혼하신 분들도 있으니까. 중요한 건 일단 고백해보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앞서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백 사연에 대한 김신영의 현실적인 조언이 너무 깔끔하고 칼 같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신영은 "만남과 이별은 진짜 칼 같아야 한다. 안 그러면 끝이 별로다. 서로 너무 마음 상하기 전에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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