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신인' 아이브, 역시 떡잎부터 달랐네[Oh!쎈 레터]

선미경 2021. 12.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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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떡잎부터 달랐다.

역시 스타쉽답게, 떡잎부터 다른 완성형 신인을 출격시켰다.

아이브는 완성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답게 데뷔 무대를 통해서 탄탄한 실력과 끼를 입증했다.

역시 떡잎부터 다른 완성형 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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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역시 떡잎부터 달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아이브의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과 장원영이 재데뷔를 하는 팀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는데, 데뷔 직후 가요계 관심을 싹쓸이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뜨겁다. 역시 스타쉽답게, 떡잎부터 다른 완성형 신인을 출격시켰다.

지난 1일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아이브가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완성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첫 주 활동을 마치면서 ‘2021년 대표 K팝 기대주의 탄생’을 알렸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유진과 장원영 뿐만 아니라 가을, 레이, 리즈, 이서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춰 신인 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여섯 멤버들의 조합도 완벽했다.

아이브는 완성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답게 데뷔 무대를 통해서 탄탄한 실력과 끼를 입증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팀의 정체성을 잘 녹여낸 매력적인 데뷔곡까지, 공들인 데뷔라는 것을 무대로 증명했다.

데뷔 직후 쏟아지는 관심도 이들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아이브의 ‘일레븐’은 발매와 함께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3000만 뷰를 넘어섰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이들을 향한 관심을 증명한 것. ‘일레븐’ 초동 판매량은 14만 장 이상으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관심도 뜨거웠다. ‘일레븐’ 발매와 함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2위로 진입했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85위로 첫 진입했다. 또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 7위, 일간 차트 5위를 차지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타쉽의 신인, 안유진과 장원영의 합류 등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아이브. 역시 떡잎부터 다른 완성형 신인이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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