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밴드 셔츠보이프랭크와 웹툰 '선의의 경쟁' OST

하경헌 기자 2021. 12. 8. 08: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가수 초아. 사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 출신의 보컬리스트 초아와 밴드 셔츠보이프랭크가 웹툰 OST에서 만났다.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은 음악회사 비스포크와 함께 자사 웹툰 ‘선의의 경쟁’ OST를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선의의 경쟁’은 글 송채윤, 그림 심재영 작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주인공 우슬기가 원래 살던 지방 주창이라는 지역에서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여 매년 한국대 진학률 1위를 찍으며 학부모의 교육열이 가장 심한 서울 대춘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해 7월 연재를 시작한 학원, 스릴러물이다.

밴드 셔츠보이프랭크. 사진 비스포크


이번에 공개되는 OST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 묘사로 연재기간 동안 높은 인기와 호평을 누린 작품으로 완결을 앞두고 작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OST 타이틀곡 ‘돈 터치 마인(Don’t Touch Mine)’’에는 프로듀서팀 빌런즈(VILLAINX)의 작곡가 차쿤, 애니 마징가, 엘루이, J6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송채윤 작가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노래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사운드가 조합된 퓨처 R&B 장르의 곡으로 초아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빼어난 가창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와이랩의 관계자는 “웹툰 ‘선의의 경쟁’ 12월 완결을 앞두고 OST가 공개돼 그동안 작품을 즐겼던 독자들에게 또 다르게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