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와 결혼 3년 만에 '임신' 경사

강경윤 2021. 12.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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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정현이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 3년 만에 2세를 가졌다.

7일 이정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서 직접 2세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말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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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화배우 이정현이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 3년 만에 2세를 가졌다.

7일 이정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서 직접 2세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말해 큰 축하를 받았다.

이정현은 임신 후 입덧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덧이 너무 심하게 와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잘 못 먹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현은 "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입덧이 남아 있다."면서 "내년에 영화 두 편 개봉을 앞두고 있고 또 새로운 촬영도 앞두고 있다."며 2세 출산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계획을 알렸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남다른 살림과 요리 솜씨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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