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정국 지민,6일 귀국..인천공항엔 아미들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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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 정국, 지민이 6일 새벽 미국 LA에서 열린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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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멤버 진, 정국, 지민이 6일 새벽 미국 LA에서 열린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입국장에 도착해 새벽부터 자신들을 기다리다 반갑게 맞으며 소리지르고 환호하는 아미들을 향해 인사한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이하 현지시간)~28일과 12월1~2일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갖고 현지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4일 LA에서 개최된 ‘2021 히트메이커(Hitmakers)’ 시상식에서 2021년 글로벌 히트송 ‘버터’(Butter)로 ‘올해의 음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9 히트메이커’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이날 입국한 멤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해외 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분간 별도의 활동이 어려워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함께 입국하지 않은 RM, 슈가, 뷔, 제이홉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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