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3사 연예대상 예측 "MBC 유재석-SBS이상민-KBS 오리무중"(구라철)

김명미 입력 2021. 12. 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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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방송 3사 연예대상을 예측했다.

12월 3일 유튜브 '구라철'에는 '연말 폭격기 김구라의 재림 (배우, PD 귀열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올해 3사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측했다.

먼저 김구라는 "아무래도 MBC는 유재석 씨가 2년 연속 받지 않을까 싶다. '놀면 뭐하니?'로 기여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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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구라가 방송 3사 연예대상을 예측했다.

12월 3일 유튜브 '구라철'에는 '연말 폭격기 김구라의 재림 (배우, PD 귀열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올해 3사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측했다. 먼저 김구라는 "아무래도 MBC는 유재석 씨가 2년 연속 받지 않을까 싶다. '놀면 뭐하니?'로 기여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어 "SBS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있는데, 사실 '골 때리는 그녀들'이 대상을 받기에는 조금 그렇다.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갑자기 대상을 받기에는 사실 아직까지는. 제 개인적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BS는 개인으로 받을 분들은 다 받았다. 김종국 씨, 유재석 씨, 신동엽 씨까지 다 받은 상황에서 저는 이상민 씨가 조금 유력하지 않나 생각한다. '미우새'에서도 야외 촬영 나와서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고 '돌싱포맨'에서도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또 김구라는 "KBS는 오리무중이다"고 덧붙였다.(사진=유튜브 '구라철'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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