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박2일' 고정 멤버 제안받아, MBC 출연료 탓 거절"(구라철)

김명미 입력 2021. 12. 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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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과거 KBS 2TV '1박2일' 고정 멤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구라는 "KBS가 사실 MBC, SBS처럼 출연료를 지르질 못한다. 그래서 신인들에게 기회를 많이 준다. 저도 KBS의 수혜를 많이 받았다. 예전에 '1박2일' 고정 멤버로 제안이 오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저는 MBC와 계약했다. 지금 봤을 땐 바보 같은 선택이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었다. 출연료가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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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구라가 과거 KBS 2TV '1박2일' 고정 멤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월 3일 유튜브 '구라철'에는 '연말 폭격기 김구라의 재림 (배우, PD 귀열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방송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특히 김구라는 "KBS가 사실 MBC, SBS처럼 출연료를 지르질 못한다. 그래서 신인들에게 기회를 많이 준다. 저도 KBS의 수혜를 많이 받았다. 예전에 '1박2일' 고정 멤버로 제안이 오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저는 MBC와 계약했다. 지금 봤을 땐 바보 같은 선택이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었다. 출연료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제가 게스트로 돌면서 100~150만 원 받을 때다. MBC에서 저의 가치를 인정해줬다. '1박2일'에 가면 강호동 씨 밑에 있는 건데, 그것보다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프로그램에서의 제 위상이 조금 나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또 "당시 저 대신 지상렬 씨가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드라마를 한다고 빠지더라. 아주 천추의 한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 '구라철'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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