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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안생겨 우울증" 아비가일 난임 고백에 쏟아진 응원(슈돌)[어제TV]

황혜진 입력 2021. 12. 0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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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난임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아비가일은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이 사는 집을 방문한 것.

아비가일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사유리와 인연을 맺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구잘뿐 아니라 '미녀들의 수다' 또 다른 멤버로 활약했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도 함께 출연했다.

아비가일은 구잘 못지않게 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젠을 위해 사랑스러운 애교도 선보여 젠의 천사 같은 미소를 이끌어냈다.

사유리는 "우리가 '미수다'를 했을 때 다 20대였다. 너무 어려서 아기를 어떻게 가질까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안 하고 좋아하는 남자 이야기 등을 했다"고 말했다. 구잘은 "어렸지"라며 웃었고, 아비가일은 "맞다"며 "언니랑 나는 지금 아줌마가 됐다"고 공감을 표했다.

아비가일의 2세 고민도 공개됐다. 사유리는 "구잘이나 아비도 아기를 갖고 싶어?"라고 물었고, 구잘은 "아기를 한 명 낳고 싶은데 일단 결혼부터"라고 답했다.

지난해 미국인과 결혼한 아비가일은 아기를 좋아하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아비가일은 "아기를 갖고 싶다. 너무 갖고 싶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아비가일에게 "아기를 많이 좋아하잖아"라고 밝혔다. 아비가일은 "좋아하는데 지금 아기가 안 생겨서 조금.. 약간 우울증이 심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다 아기 낳아서 '축하해요', '아기 너무 예뻐요'라고 얘기해도 사실 내 마음속으로는 좀 허전했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뭔가 내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임신하는 것 같고 뭔가 나만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비 마음이 진짜 이해가 간다"고 위로했다.

구잘은 "우리 아비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무조건 될 거다"고 응원했다. 방송 후 다수 시청자들 역시 아비가일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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