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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팔아보자" 박은수, 돼지농장→김수미와 홈쇼핑 데뷔 ('마이웨이') [종합]

김수형 입력 2021. 12. 05. 23:50 수정 2021. 12. 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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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은수가 방송 후 김수미를 만난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은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지난 4월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원일기’ 일용이 역을 연기한 배우 박은수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첫번째 출연에서 그는 생활고로 인해 돼지농장에서 일용직 생활을 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올해 70세지만 일당 10만원으로 생활했던 그였다.

이후, 약 8개월만에 다시 만난 박은수가 돼지농장 아닌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노래봉사하러 방문했다고. 알고보니 노래에 대해 숨은 실력자라고 했다. 박은수는 가수 조용필과 친하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손님이 없을 때 조용필 대신 무대에 오르기도 해, 그때 노래했으면 앨범 몇장있을 것”이라며 “가수제의가 와도 거절했는데, 그때 그 분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며 돌아봤다.

또한 방송 후 변화가 많았다고 전한 박은수는“그 동안 큰 마음 먹고 매체를 통해서 그간 일들에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면서“억울한 것도 많았는데 그런 생각을 좀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방송 후 쏟아진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박은수는 , 다시 방송국을 찾았다. 김수미 아들이자 서효림의 남편인 정명호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거의 20년 만에 상봉이라고. 2002년인 ‘전원일기’ 종영 후에 첫 만남이라고 했다.

이때, 정명호는 “부탁드릴 것이 있다”며 김수미 홈쇼핑에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달라고 했고 박은수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깜짝 놀랐다.

박은수는 20년 만에 김수미 만날 생각에 두근, 마침 김수미가 도착했고, 드라마 종영후 처음인 투샷에 모두 반가워했다. 박은수는 “20여년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연기자”라며  20년만에 안부를 주고 받았다.

이어 홈쇼핑에 대해 얘기를 나눈 두 사람. 김수미가 “일용이 엄마 목소리로 부르겠다”고 하자 그는 “그때가 좋았는데,그 목소리 들은지 오래됐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수미는  “20년 만, 길에서도 못 만나다니”라고 말했고, 박은수는 정명호 결혼식도 못 갔다며“내가 한참 이상한 소리 들을 때, 20년 칩거 생활했다, 집에서 꼼짝 안했다”면서 “내 자존심에 변명하기도 싫어, 세월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믿고 조용히 있었다, 그래서 진짜 가야될 친구들 결혼식 못가 가슴아프다”며 고개를 숙였다.

드디어 홈쇼핑 데뷔가 임박했다. 20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박은수는 “김수미씨 호흡소리 듣는 것도 좋아, 몇 십년만에 함께 방송 너무 좋다”꼬 했다.

하지만 생방송이란 말에 얼음이 된 모습. 두 사람은 과거 얘기로 긴장을 풀었다. 김수미는 “홈쇼핑 한 시간에 7~8억도 팔아, 오늘 10억 팔아보자”며 파이팅, 김수미는 매진 노하우애 대해 “그냥 솔직하게 사달라고 말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마침내 홈쇼핑 방송이 시작됐다. 등장과 함께 박은수의 먹방도 시작됐다. 20년 내공을 뽐내며 환상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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