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이성재 불륜인줄 모르고 상류층 사교 모임서 완벽한 부부(쇼윈도)

하수정 입력 2021. 12. 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윈도:여왕의 집'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우리 드라마는 가정과 부부,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드라마다. 극의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타운하우스 부부들의 이야기가 내일(6일) 방송되는 3회에서부터 공개된다"며 "과연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는 또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지 궁금해하며 3회 방송을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11월 29일 첫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 연출 강솔, 박대희 / 제작 ㈜코탑미디어 / 기획 채널A)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부부 한선주(송윤아 분), 신명섭(이성재 분)을 둘러싼 가식의 가면이 조금씩 깨지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쇼윈도:여왕의 집’에는 한선주-신명섭 부부 외에도 다양한 부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바로 한선주-신명섭과 같은 타운하우스 단지에 살고 있는 인물들이다. 상류층만 살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에 입성한 이들은 다들 한선주-신명섭 부부를 동경하며 그들처럼 행복한 가족의 삶을 밖으로 전시하고 싶어 한다.

이런 가운데 12월 5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사교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부끼리 손을 마주 잡고 탱고 연습에 열중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먼저 한선주와 신명섭은 가깝게 밀착해서 안고는 탱고를 즐기고 있다.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에서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또한 안정적인 이들의 자세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최은경(김해인 분)-안도혁(김영준 분) 부부와 박예랑(이선진 분)-이준상(김정태 분) 부부는 어딘가 모르게 경직된 모습이다. 앞선 사진 속 한선주-신명섭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벼락 부잣집 외동딸 최은경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안도혁, 부유하게 자라온 박예랑과 주얼리 회사 대표 이준상. 수식어만 보면 이들 역시 부족할 것이 하나 없어 보이는 가족들이다. 하지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이는 한선주-신명섭 부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감춰져 있었던 만큼, 다른 부부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크리스티나 정(오승은 분)은 유일하게 남편이 아닌 탱고 마스터(정세현 분)와 춤을 추고 있다. 이에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다른 부부들과는 또 다른 크리스티나 정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우리 드라마는 가정과 부부,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드라마다. 극의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타운하우스 부부들의 이야기가 내일(6일) 방송되는 3회에서부터 공개된다”며 “과연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는 또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지 궁금해하며 3회 방송을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쇼윈도:여왕의 집' 3회는 오는 12월 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쇼윈도:여왕의 집'은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