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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16kg 아들 업고 북한산 등반 '극한의 체력전'(전참시)[어제TV]

박수인 입력 2021. 12. 0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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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하는 버킷리스트를 이뤄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이 평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들 정윤이 업고 북한산 오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맨몸이 아닌 약 16kg인 아들, 3kg짜리 가방까지 더해 20kg에 육박한 무게를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

이날 이시영은 아들을 업은 채 온몸의 땀을 흘리며 등반을 시작했다. 이시영은 "한 2, 3일 운동 안 해도 될 것 같다.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고 토로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는 집념을 보였다.

발 디디기 힘든 가파른 경사길, 깔딱고개를 넘어가면서도 오로지 아들 걱정이었다. 무게 중심이 뒤로 쏠려 혹여나 다치지 않을까, 시간이 늦어 춥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등 모성애 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고 그 결과, 장장 2시간 만에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등반을 함께한 이시영 매니저는 "역시 우리 누나다 최고다"라고 엄지를 치켜 들며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제 아이를 데리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하산할 때는 자연 교육, 역사 교육 등도 잊지 않았다. 이시영은 아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 역사 등을 공부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체험 학습 소재로 활용했다.

아들과 함께한 이시영의 등반과정을 지켜본 '전지적 참견 시점' 패널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정말 대단하다", "혼자서도 저렇게 못 올라갈텐데 체력이 엄청나다"고 감탄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의 이시영은 출연진 성향별 산을 추천했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고 산 자체 매력 모르는 유병재에게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팔봉산이 있다. 봉우리가 8개라 팔봉산인데 정상을 10분 만에 갈 수 있어서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있어 보이는 산을 추천해달라는 전현무에게는 삼선계단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장관이라는 대둔산, 이홍기에게는 겨울 맞춤 설산을 추천해 '산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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