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박효주, 윤나무 의심에 결국 오열.."그냥 그렇게 생각해"[별별TV]

이시호 인턴기자 입력 2021. 12. 4. 22:38 수정 2021. 12. 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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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배우 박효주가 윤나무의 의심에 결국 눈물을 토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전미숙(박효주 분)을 의심하는 곽수호(윤나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수호는 "말해라. 얼마 날린 거냐. 천 만원 넘냐"며 계속해서 화를 냈고, 전미숙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그래. 그렇게 알고 있어라. 그게 편하면"이라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가 홀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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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인턴기자]
/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지헤중' 배우 박효주가 윤나무의 의심에 결국 눈물을 토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전미숙(박효주 분)을 의심하는 곽수호(윤나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수호는 이날 집에 늦게 돌아온 전미숙에 왜 이렇게 늦게 들어왔냐고 화를 냈다. 곽수호는 바람을 쐬고 왔다는 전미숙에 "바람? 시원했겠다. 우리 딸은 하루 종일 찝찝했는데. 유치원에서 실수했는데 너만 갈아입을 옷을 안 보냈다더라. 솔직히 말해라. 너 뭔 일 있지"라며 다그쳐 눈길을 모았다.

곽수호는 "너 주식했냐. 이거 다 뭐냐. 너 아낀다고 몇 번 입지도 않았지 않냐"며 전미숙이 쌓아둔 옷 더미를 가리켰고, 이어 딸 아이의 옷은 왜 그렇게 많이 사뒀냐며 화를 냈다. 곽수호는 "말해라. 얼마 날린 거냐. 천 만원 넘냐"며 계속해서 화를 냈고, 전미숙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그래. 그렇게 알고 있어라. 그게 편하면"이라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가 홀로 눈물을 흘렸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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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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