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2' 이동국 "아내 20살에 만나 7년 연애, 빨리 결혼하지 않은 것 후회"

송오정 2021. 12. 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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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아내와 일찍 결혼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결혼해보니까 가장 후회되는 게 와이프랑 20살 때 만났는데 그때 결혼하지 못한 게 후회되더라. 7년 연애했는데 빨리 결혼했으면 아이들이 다 성인이다. 그러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영찬에게) '내 여자다 싶으면 빨리 결혼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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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동국이 아내와 일찍 결혼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털어놓았다.

12월 4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에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승기가 영찬에 대해 언급하자, 이동국은 "프로 데뷔를 형이 있던 팀으로 데뷔를 했다. 경기도 같이 했다"라며 "(영찬과 예림이) 사귀고 있을 때 힘들고 그러면 연애 상담도 해주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기가 "뭐가 제일 힘들다고 하나. 이경규 형님 무섭냐 이런 말을 했나"라고 장난치자, 이동국은 "그런 얘긴 많이 안 했고 여자들은 원래 이렇냐, 저렇냐 그러면 형도 그렇게 연애 경험이 많이 없다. 그냥 형은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며 웃었다.

이동국은 김영찬에게 "너가 좋으면 만나는 것이고 아니면 빨리 헤어지는 게 낫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고.

그러면서 이동국은 "결혼해보니까 가장 후회되는 게 와이프랑 20살 때 만났는데 그때 결혼하지 못한 게 후회되더라. 7년 연애했는데 빨리 결혼했으면 아이들이 다 성인이다. 그러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영찬에게) '내 여자다 싶으면 빨리 결혼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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