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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박효주 응급실 만남.."스태프도 숨죽여 지켜봤다" ('지헤중')

입력 2021. 12. 04. 17:46 수정 2021. 12. 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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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미숙(박효주)의 아픔이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가 중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하영은(송혜교)과 윤재국(장기용)이 서로 마주 보기로 한 가운데 신유정(윤정희)이 나타났고, 황치숙(최희서)과 석도훈(김주헌)은 톡톡 튀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전미숙의 아픔이 가장 큰 감정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평범한 가정주부 전미숙의 삶은 췌장암 진단과 함께 송두리째 흔들렸다. 고통은 점점 더 커지지만 현재 그녀의 아픔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녀의 가장 가까운 친구 하영은, 그녀의 남편 곽수호(윤나무) 등이 그녀의 아픔을 알게 되는 순간, 시청자들의 눈물샘도 터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지헤중'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병원 응급실에서 마주한 하영은, 전미숙, 곽수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영은은 병원 응급실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의료진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전미숙은 응급실 침대에 누워 있다. 파리한 그녀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가슴 저리게 만든다. 이어 응급실을 찾은 전미숙의 남편 곽수호의 넋이 나간 듯한 표정, 그런 곽수호를 복잡한 감정으로 바라보는 하영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음 씀씀이가 깊은 전미숙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도 남편에게도,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다. 결국 하영은과 곽수호가 전미숙의 병을 알게 된 것일까.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전미숙으로 인해 하영은과 곽수호는 눈물을 떨군다. 송혜교, 박효주, 윤나무 모두 섬세한 감정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들인 만큼 깊은 몰입도로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 촬영 당시 스태프들 모두 숨죽이며 지켜봤을 정도다. 하영은, 전미숙, 곽수호의 감정선을 배우들이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헤중' 8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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