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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사과하길"..노제, 팬들 분노 증폭 [이슈&톡]

이기은 기자 입력 2021. 12. 04. 15:54 수정 2021. 12. 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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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49)의 웨이비 리더이자 댄서 노제를 향한 무례 논란이 여전히 불거지지 않은 가운데, 그는 침묵으로 사태를 일관하고 있다. 이에 노제 팬들 일부는 김현욱을 향한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김현욱이 최근 행사에서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25)를 향한 무례한 발언, 진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인 2일 이후 김현욱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 김현욱은 이날 모델로 참석한 노제의 워킹을 지적하는가 하면, 갑작스레 춤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태도를 고수했다. 김현욱은 이날 노제에 관련해 “비싼 돈을 들여 이분을 불렀는데 효과를 못 봤다” “모자까지 씌웠다. 저런 분은 춤을 한 번 추게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급기야 그는 전문 모델이 아닌 노제의 워킹을 지적했고, 노제에게 다시 한 번 워킹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시상식에 걸맞지 않은 진행을 유지했다.

사실상 아랫사람을 대하는 듯한 김현욱의 이 같은 태도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웨이비와 노제 팬들은 김현욱 보이콧을 외치며 분노를 가라앉히지 않고 있다.

일부 팬들은 김현욱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비난을 일삼아 사태의 심각성은 가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현욱이 논란이 사라지길 기다리며 사과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터뜨리고 있다. 또한 김현욱의 공식 행사 진행을 보이콧하겠다는 노제 팬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김현욱이 향후 여론을 의식해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제는 댄스 크루 웨이비 리더로서 최근 화제가 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다양한 예능,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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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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