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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싱어게인’을 제작한 스튜디오슬램의 윤현준 대표(책임프로듀서)가 ‘2021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 해 동안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을 기획한 윤 대표는 다시 한 번 도전을 꿈꾸는 가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제공해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으며,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대표는 “‘싱어게인’ 시즌 1을 빛내 주신 모든 무명가수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곧 시작되는 시즌 2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잘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을 발굴한 ‘싱어게인’은 시즌 2를 준비 중이다. 윤 대표는 “시즌 1의 성공으로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지원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싱어게인’ 시즌 2는 오는 6일 오후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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