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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179cm·46kg..뼈만 남아 조기 폐경 위기" (금쪽상담소)[전일야화]

김예은 입력 2021. 12. 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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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혜정이 극한의 다이어트로 건강에 위기가 왔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모델 이혜정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10살~11살부터 농구를 12년간 하고 모델은 17년을 했다. 근데 '이희준의 와이프'라고 불리는 경우가 생겼다. 결혼이 제3의 인생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커리어에 대한 걱정이 생겼다. 뭔가를 찾아야겠다는 강박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경력 단절이 걱정된다는 것. 

이에 오은영은 이혜정의 농구선수 시절에 대해 물었고, 이혜정은 "농구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국가대표라는 목표도 있었다"고 운을 뗀 후 "좋아했던 운동이 일이 되다 보니 거기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거다. '이거 아니면 뭐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힘들 때 갑상샘 항진증으로 그만뒀다. 계단을 올라가는 것도 불가능했다.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은 망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농구선수 생활을 그만뒀다는 이혜정. 그는 "그냥 도망나왔다. 나중에 연락을 하고. 도망치고 싶었다는 생각만 했다. 그러고 십여 년 동안 농구했단 얘기도 안 했다. 그쪽은 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선수 생활을 그만 둔 후, 모델 일을 하게 됐다. 음식을 안 먹다보니 80kg에서 70kg까지 살이 빠졌고, 키가 179cm이게 길거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것. 이혜정은 "그때 가르치던 선생님이 5kg는 못 뺄 테니 2kg를 빼오라더라. 그래서 일주일 만에 5kg를 뺐다. 운동을 해서 골격이 너무 큰 상태니까 정말 뼈만 남아야 하는 거였다. 그래서 하루에 샌드위치 하나 먹었다. 밤에는 와인 한잔 마시고 그냥 잤다. 그때 46kg였다. 그때 찍은 다큐 영상을 보면 어렸을 때니까 그나마 괜찮은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너무 극심하게 살을 빼니까 월경을 안 하는지도 몰랐다.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이라며 조기 폐경 위기가 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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