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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닮사' 신현빈 화가로 성공 첫 개인전 개최, 신동욱과 열린 결말[결정적장면]

서유나 입력 2021. 12. 0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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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몇 년 후 화가로 성공해 첫 개인전을 열게 된 신현빈이 신동욱과는 열린 결말을 맞이했다.

12월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16회에서는 정선우(신동욱 분)에게 마음을 열며 미래를 꿈꾸게 된 순간, 비극적 테러를 당하는 구해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우는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기 전 구해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앞서 구해원에게 숨 쉴 구멍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자신에게 오라며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선물했던 정선우는 구해원에게 "티켓 안 버렸죠?"라고 물었고, 버리진 않았지만 미국에 갈 생각이 없다는 구해원에게 "뭐, 내가 돌아오면 되지. 그때까지 잘 있어야 돼요. 전화 받아줘서 고마워요. 가기 전 한 번 더 보고 싶었는데 참았거든요"라고 답하며 거침없이 직진했다.

구해원은 이런 정선우의 말에 현재 시각을 확인하곤 "기다려요. 나 보고 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구해원은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고자 길거리로 나섰는데, 횡단보도에서 이일성(서진원 분)에게 피습을 당해 충격을 줬다.

칼에 찔린 구해원은 피를 흘리고 쓰러지며 '역시 내 이야긴 해피엔딩이 될 수 없나. 다 잊고 다시 시작하고 싶었는데 아직 진짜 내 얘기는 시작도 못했는데 이렇게 다 끝나버린 걸까'라고 후회했다.

그러나 구해원은 사망하지 않았다. 몇 년 뒤,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정희주(고현정 분)은 우연히 길에 걸린 '한나'라는 작가의 첫 전시회 홍보물을 발견했다. 그 밑엔 '구해원 첫 개인전'이라고 쓰여 있었다. 죽지 않고 살아나 그림을 다시 시작, 개인전을 열 정도로 화가로 성공한 구해원과 정선우의 새 시작은 희망적인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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