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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지적+춤 시키기" 노제 런웨이, 김현욱 무례에 팬들 뿔났다 (종합)[Oh!쎈 이슈]

연휘선 입력 2021. 12. 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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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댄서 노제에게 무리하게 춤을 요구하고 워킹 실력을 언급하는 등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노제는 1일 진행된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에 모델로 선정돼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노제는 코트, 와이드 팬츠, 버킷햇 등을 착용하고 특유의 패션감각과 분위기를 뽐냈다. 전문적인 모델은 아니었으나, 춤으로 가꾼 체형과 몸선, 독창적인 워킹 등이 노제 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MC 김현욱의 무리한 진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현욱은 대상 발표 직전 "혹시 여기 노제 씨 계시냐"라며 노제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어 "모자를 쓰고, 보통 멋있게 나와야 하는데 고개를 숙이고 나와서 첫 주자로 나왔는데 아무도 몰랐다. '누가 노제예요?'하고 눈을 부릅뜨고 봤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김현욱은 "어떻게 걸으셨냐. 걷는 걸 못 봐서 그런데 워킹을 다시 보여달라"라고 갑자기 워킹을 요구하는가 하면, 멋쩍어 하며 워킹을 선보인 노제에게 "모델하고 좀 다르다. 제가 걷는 것과 비슷하다"라며 노제의 워킹을 흉내내기까지 했다. 

또한 그는 노제에게 "오신 김에 춤도 잠깐 보여주실 수 있냐. 그게 전공이니까 축하하는 의미에서"라고 요구했다. 결국 노제는 생중계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약간의 춤을 선보였다. 

노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댄서다. '스우파' 흥행 이전에도 다양한 톱 아이돌 가수들의 안무를 맡으며 프로 댄서로 활약했다. 이에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도 '스우파'의 인기와 화제성에 힘입어 노제가 초청됐을 터다. 

그러나 이 같은 노제의 상황을 간과한 듯한 김현욱의 진행은 다소 무례하게 비쳤다. 댄서로서 노제의 전문성을 존중하지 않는 인상을 풍기기도 했다. 최근 '스우파'와 노제의 인기가 치솟은 만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도 뜨거운 상황. 김현욱의 무례하고 무리한 진행으로 인한 해프닝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노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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