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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송대관, 라이벌 태진아와 만남 "수천만원 병원비, 태진아가 내줘" [Oh!쎈 종합]

김예솔 입력 2021. 12. 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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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송대관이 태진아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2일에 방송된 MBN '특종세상 스타멘터리'에서는 송대관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송대관이 태진아를 만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대관은 콧노래를 부르며 누군가를 만나러 향했다. 바로 가수 태진아였다. 송대관은 "이번에 내 노래 '덕분에' 기획자다"라고 소개했다. 태진아는 "코러스부터 내가 다 기획하고 딱 해드렸다"라고 말했다. 송대관은 "음악적 감각이 뛰어나고 세계적이라서 내가 다 맡겼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트로트 가요계의 대표 라이벌이자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태진아는 "형님이 아내와 함께 있는 것보다 내가 옥경이와 함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송대관은 "그만 보고 싶은데 또 부른다"라며 "네가 부분적으로 보면 볼 게 없지 않나. 눈도 작지"라고 말했다. 이에 태진아는 "눈은 얘기하지마라"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진아는 송대관의 건강에 대해 물었다. 송대관은 "예전에 술을 많이 마셨다. 매일 와인을 마시니까 위가 헐었다. 그래서 치료를 받았다"라며 "태진아가 수천만원의 치료비를 대줬다. 정말 덕분에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형이 나한테 감사한 게 아니고 내가 형님에게 감사하다. 형님 덕분에 지금까지 잘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친형 같다. 언제든지 그런 얘기를 하면 내가 언제든지 도와야 한다. 그게 끈끈한 정이고 형제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대관은 이른 아침부터 산을 찾았다. 송대관은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오른다. 누가 간섭하지 않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송대관은 산에 올라 소리를 치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송대관은 녹음실을 찾았다. 송대관은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부르며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송대관은 '덕분에'를 열창하며 "덕분에 당신 덕분에 그 힘으로 살아갑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특종세상 스타멘터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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